경제·금융

임대수익 보장 오피스텔 등장

임대수익 보장 오피스텔 등장 완공후 5년간 연 11.5%의 확정금리로 임대료 수입을 보장하는 오피스텔이 등장했다. 부림BM(주)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0-6에 건립하는 '서초이오빌클래식'과 강남구 대치동 889-53의 '선릉이오빌클래식' 오피스텔에 이같은 임대수익보장제를 도입, 6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임대수익보장제란 계약자가 업체측에 임대업무를 위탁할 경우 완공후 5년간 연 11.5%의 확정금리로 월세 수입을 보장해 주는 것. 임대료 수입은 계약자에게 5년간 1년 단위로 선지급하게 되며 위탁기간 만료후에도 계약자가 원할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부림측은 설명했다. 서초 이오빌의 경우 지하5층 지상 22층 300실 규모로 평형별로는 ▲18평형 8실 ▲21평형 92실 ▲22평형 55실 ▲23평형 120실 ▲30평형 4실 ▲32평형 21실 등이다. 선릉 이오빌은 지하2층 지상 18층 192실 규모로 ▲17평형 160실 ▲19평형 25실 ▲24평형 4실 ▲57평형 1실 ▲65평형 2실 등이다. 시공은 경남기업이 맡았다. 평당 분양가는 830만~850만원선이며 전용면적률은 55~60%선. 분양대금을 선납할 경우 1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세탁 청소대행 하우스키핑 프론트데스크 등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실내수영장 휘트니스클럽 욕상 정원 사우나 미용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입주는 선릉이오빌이 2002년 4월, 서초이오빌이 2003년 4월. (02)597-7116 정두환기자 입력시간 2000/10/05 18:5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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