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2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일대 수해지역(방배3동)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에는 농협유통 사내 봉사단체인 하나로봉사단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산사태 잔여물 및 토사제거, 물품정리 등에 힘을 보탰다.
또 피해 복구 현장에 부족한 작업복 500벌도 제공했다.
앞서 농협유통은 지난달 28일 서초구 관내 6개 보호소에 컵라면 2,000개, 생수 5,000개, 물티슈 2,000개, 빵 3,000개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