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슈미터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교육과 교수가 ‘언어학사 기술에 대한 특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세계적으로 6명이 선정되는 영국 옥스포드의 헨리스위트학회 ‘통신 회원(Corresponding Fellow)’에 위촉됐다고 한국외대가 8일 밝혔다. 슈미터 교수는 총 9권으로 예정된 언어학사를 현재 6권까지 편찬했으며 언어학사 기술론, 언어학사 학술지 창설 및 국제 언어학사학회 창설 등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