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흘간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갤러리에서 ‘2010 설화문화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전통문화를 후원하고 우리 예술 및 공예의 미래를 조망하고자 전통 공예작가와 현대 작가의 작품을 제작,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공예 계승작가 6인과 현대작가 6인 등을 포함, 총 1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작-간절한 만남‘을 주제로 한 도예ㆍ가구ㆍ섬유ㆍ금속ㆍ유리공예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