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신 외수펀드 설정 난항/대형3사 목표절반 힘들듯

1조원의 외수펀드 시장을 놓고 신설투신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기존투신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2월말까지 12억달러(1조원)한도내에서 제한없는 외수펀드 설정인가를 받은 투신사들은 시한을 3주 남겨놓은 현재까지 아직 교섭대상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존 8개 투신사들은 서울소재 3개투신의 경우 사당 2억∼2억5천만달러, 지방투신사의 경우 사당 1억달러를 설정목표로 잡고 있으나 목표액의 절반도 설정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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