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신일스승상 평교사 7명 수상

신일학원, 스승의 날 시상식

이세웅(뒷줄 왼쪽부터) 신일학원 이사장, 조완규 신일학원 이사(전 교육부 장관), 정원식 위원장 등이 신일스승상을 받은 교사들과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신일학원

학교법인 신일학원 신일스승상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미아동 신일캠퍼스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헌신해온 평교사 7명을 선정, 격려하는 '제10회 신일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일스승상은 신일 중고등학교와 서울사이버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이봉수 신일학원 이사장의 뜻을 기려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초중고교 평교사의 숨은 공로를 찾아 격려하고 세상에 알리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특히 매년 수상자 중에는 특수학교 교사 1명 이상이 포함된다. 심사는 교사경력 10년 이상의 평교사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접수한 후 교육계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신일스승상위원회(위원장 정원식)의 엄격한 심사과정과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교실수업 개선에 앞장선 최영란 경기 삼일초교 교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운 안옥연 경기 언동초교 교사, 학생 중심의 상담을 주도해온 김덕희 옥정중 교사, 창의적인 학습자료를 개발해온 최덕영 인천 중앙여자상고 교사, 특수학교의 교육현장 개선해온 강영주 서울 광진학교 교사 등이다. 7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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