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법조 사랑방] 대법원, 국내 판사 베트남 파견 추진 外

이준범 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 韓·베트남 법률가단체 교류회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준범ㆍ사진)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베트남법률가협회와 양국간 법률가단체 교류회를 가졌다. 한ㆍ베트남 법률가단체간 교류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측에서는 팜 쿠억 아잉 베트남법률가협회 주석 등 7명이 참석했다. 서울변호사회는 "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법률 및 조세정책, 기업법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현지 투자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법원, 국내 판사 베트남 파견 추진
대법원은 국내 사법제도를 아시아 개도국에 전파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판사를 베트남에 파견해 현지 판사들을 교육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권영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판사는 지난 16일 아시아법연구소가 주최한 ‘아시아에서의 법 발전과 한국의 역할’이란 심포지엄에서 아시아 사법개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역내 사법부 차원의 다양한 교류 및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韓·EU 지재권 보호 등 논의
법무부 국제법무과는 19일 한ㆍEU간 정례 통상협상기구인 한ㆍEU 공동위원회에 참석해 지적재산권 보호 등 통상현안을 논의했다. 베스트, 목동·대림동에 분사무소 개소
법무법인 베스트는 출입국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위해 서울 목동과 대림동에 분사무소를 개소한다. 목동 출입국관리사무소 앞 분사무소는 지난 5월 이미 개소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구로공단 인근인 대림동 분사무소는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베스트측은 "조선족 등 이주노동자들을 상대로한 출입국 업무 및 법률 상담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에 분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02)533-4567 은행연합회 사내 변호사 모집
전국은행연합회는 사내변호사를 채용중이다. 채용시 금융관련 법률 제ㆍ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금융관련 이슈에 대한 법률적 논리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변호사 경력 2년 이상인 자에 한하며 금융관련 법무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오는 22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02)3705-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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