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맥도웰·청야니 美골프기자협 '올해의 선수'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청야니(대만)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맥도웰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유럽 선수로는 40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등 한 해 동안 4차례 우승컵을 차지했다. 청야니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PGA 시니어투어에서는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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