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시사기획 KBS10 外

천안함 폭침 후 우리가 겪은 고통들

정희선 국과수 원장의 직업관

천안함 폭침 후 우리가 겪은 고통들
■ 시사기획 KBS10(KBS1 오후 10시)
천안함이 침몰한지 1년이 지났다. 전사자의 유족들은 아들을 그리고 남편을 가슴에 묻고 눈물을 감추며 힘겹게 살아왔다. 생존장병은 아직도 폭침 당시 겪었던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천안함 침몰 후 우리 사회가 겪었던 상처와 충격을 되돌아 본다. 또 한반도에 고조된 긴자응ㄹ 완화하고 화해무드를 조성할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를 모색해 본다. 그밖에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으로 인해 겪었던 갈등 양상도 재조명한다. 정희선 국과수 원장의 직업관
■ 직업의세계-일인자(EBS 오후 10시40분)
범죄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체의 일부를 검사하고, 분진과 매연 그리고 코를 찌르는 냄새와도 싸워야 하는 등 연구원들은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국과수의 수장 정희선(사진) 원장은 진해거담제의 환각효과를 입증했으며, 가수 김성재의 사망원인을 밝혀내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소변과 머리카락에서 마약을 추출하는 등 끈질긴 추적과 과감한 판단력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과수에서 일인자의 자리에 올랐다. 한발 앞서 새로운 과학수사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CCTV, 거짓말탐지기, 스마트폰 앱 등 수사도구 개발도 직접 지시하는 그를 통해 국과수의 미래와 여성 리더로서의 경영철학 그리고 사명감과 직업관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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