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출유망中企 70곳 선정인천중소기업청(청장 박창교·朴彰敎)은 인천지역내 수출유망중소기업 70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인천중기청이 지난달 인천 소재 111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자력으로 수출능력을 갖춘 전년도 수출실적 200만달러 이상인 업체는 평가결과에 관계없이 제외하고 현장실태조사평가와 재무건전성평가를 합한 총점수 순으로 59개 업체를 선정했다.
또 금년 3월 대한무역진흥공사 인천무역관과 인천광역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선정한 11개 수출기업화 업체를 자동선정해 모두 70개 업체를 선정했다.
수출유망업체로 선정된 ㈜연우 등 70개사는 앞으로 2년간 KOTRA, 수출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무역협회, 생산기술원, 산업기술정보원, 산업디자인진흥원 등 수출지원기간별로 우선적 지원을 받게 된다.
그간 각 수출지원기관은 유망업체를 지정, 지원사업을 별도로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가 모두 통합, 일괄적으로 업체를 지정, 운영하게 된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청의 수출지원센터는 수출지원대상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을, 광역자치단체 및 KOTRA는 수출기업화업체를 각각 다른 명칭을 지정 운영, 업무의 혼란 및 비효율을 야기해 왔다.
窩恝~ 기자IYKIM@SED.CO.KR
입력시간 2000/07/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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