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대표 배종렬·裵鍾烈)은 10일 제21회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광고대상에는 기획서 부문 93편, 작품부문 2,727편 등 총 2,820편이 출품됐으며 최종 75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기획서 부문에 한림대 김영찬·박선영·남영임씨, 작품부문에 홍익대 김종민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우수상 4, 가작 8, 장려상 24, 입선 37편 등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터넷광고 부문에 지난해의 2배가 넘는 180편이 접수됐으며 응모작 대부분이 곧바로 광고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다고 제일기획측은 평가했다.
장려상 이상 수상작 38편은 19일까지 제일기획 본사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에 전시돼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다.입력시간 2000/05/10 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