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용접전 23일 KOEX서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묵)이 주최하고 대한 용접학회가 주관하는 제 7회 한국국제용접전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전세계에서 10개국 76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인데, 용접기기와 재료, 절단및 성형기기는 물론 주변안전용품을 비롯 ISO인증 업체의 개발제품이 다수 출품돼 용접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한·일·싱가포르간의 업무약정식과 용접학회학술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조합의 유노선 전무는 『용접산업이 조선등 기간산업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국산품인식부족과 기술개발 여력부족으로 무역역조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산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국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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