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가 올해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 누적 판매 3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숫자 ‘300’을 앞세운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도요타는 이달 프리우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이름을 ‘땡스 300 페스티벌’로 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한국도요타는 이달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프리우스를 시승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 가운데서 3명을 추첨해 30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월에 이어 11월에도 현금 구매 고객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는 것도 300마케팅의 일환이다.
현재 한국도요타는 11월 구매고객에게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또는 30만㎞로 연장하고, 월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한국도요타는 7인승 미니밴 시에나의 출시를 계기로 홈페이지(www.toyota.co.kr)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