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효ㆍ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은 13일 오전 종로구 안국 동 탄핵무효범국민행동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무효ㆍ민주수호 를 위한 광화문 촛불행사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핵무효범국민행동은 “야당이 주장하듯 헌재의 결정만을 기다릴 수 없다 ”며 “국민의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전국적 행동에 들어가기 위해 명동성당에서 진행됐던 촛불행사를 마감하고 17일 광화문 일대에서 탄핵무효 촛불행사를 재개한다”고 말했다.
탄핵무효범국민행동은 17일 이후 탄핵무효 촛불행사를 계속할지 여부에 대 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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