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에 매일 운항하던 인천~하노이 야간 운항 스케줄에 주4회(월ㆍ수ㆍ금ㆍ일) 주간편을 추가해 총 주 11회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업상 베트남을 찾는 비즈니스 출장자에게 선호되는 주간 출발편이 추가돼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며 “인천~하노이 노선을 이용하는 상용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베트남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리점과 물론 홈페이지, 예약센터(1588-8000)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찌민에도 일2회(주ㆍ야간 각1회)를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하노이 주간편 운항을 통해 베트남 노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