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外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시사기획 쌈 '성(性)은 늙지 않는다'

'제1회 이순재 고사' 치르는 가족들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MBC 오후7시45분) 집안의 어르신을 몰라보는 가족들에게 단단히 뿔난 순재. '한 집에 살면서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나'라는 생각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 순재. 가족들 모두 '제1회 이순재 고사'를 치르기에 이른다. 쌍코피 터트리며 공부한 자에게 영광의 순간이 올 것이니…. 한편, 황정음, 너 고딩학생한테도 차인 거냐? 분하고 찜찜하고 뭔가 서운한 기분에 정음은 혼신을 다해 게임 한 판 하기로 하고…. '젊은 노인'들, 그들에게 性이란…
■시사기획 쌈 '성(性)은 늙지 않는다' (KBS1 오후10시)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 이상 60대는 노인이 아니며 젊음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70대 노인도 흔히 볼 수 있다. 나이만 먹었지 신체적으로 건강한 이른바 '젊은 노인'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젊은 노인'들의 성(性)은 어떤 모습일까. 젊은이에게 성은 아기를 낳고 쾌락을 즐긴다는 측면이 있지만 노인들에게는 성적인 의미 외에 비 성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성관계가 가능하다는 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인식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자연재해로부터 지구를 지켜라
■다큐10+과학 '인류의 미래를 지켜라-자연재해의 위협' (EBS 오후11시10분) 지구에는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있다. 대표적인 것이 홍수, 지진, 그리고 소행성의 접근이다. 기후 변화로 해수면의 높이가 올라가면서 홍수의 위협은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땅속에는 항상 위협적인 힘이 꿈틀거리고 있다. 우주에서 날아드는 위협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과거 소행성과의 충돌로 생물체의 진화과정까지 바뀌었다. 이처럼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인류가 이런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펼치는지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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