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조달·中企정책 전문가 양성한다

충남대에 대학원과정 신설

대학의 이론교육과 정부조달 및 중소기업 정책의 실무경험을 연계한 전문가 양성기관이 설립된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청, 충남대학교(총장 양현수)는 조달 및 중소기업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하는 관ㆍ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에 조달ㆍ중소기업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대학원 과정이 신설되며 조달청과 중소기업청의 과장급 이상의 조달 전문가들이 교수로 참여하게 된다. 조달청, 중소기업청, 충남대는 이번 대학원 과정 신설을 계기로 조달 및 중소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시장 개방화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구매협약 (GPA)부문에 필요한 인재도 함께 양성,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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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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