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는 8일 자사가 개발했거나 개발중인 '케로로파이터', '케로로레이싱', '케로로팡팡', '케로로RPG' 등 4개 게임을 서비스업체인 구름인터렉티브를 통해 대만의 게임업체 소프트월드와 현지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3년 기간에 게임당 70만달러씩 총 280만달러 규모며,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게 된다.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온미디어의 온라인게임 사업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올해는 온미디어의 노하우를 토대로 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