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성미의 화신' 비, 5집 재킷 공개

MBC 2주 연속 '비 스페셜' 편성



5집 앨범 출시를 코 앞에 둔 가수 비(27·본명 정지훈)가 강인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피드 레이서'와 '닌자 어쌔신'에 연달아 출연하며 할리우드 전문 피지컬 트레이닝 팀의 혹독한 관리 하에 하루 열 시간씩 수개월의 기간 동안 몸만들기에 열중했던 비는 이번에 공개한 5집 앨범 재킷에서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와 강인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컷은 비 내리는 선상을 배경으로 근육질의 남성들이 밧줄을 잡아당기는 가운데 비가 그것을 진두지휘하는 장면과 자동차에 앉아 검정 가죽 장갑과 와이셔츠 차림에 흰 색 조끼를 입은 비가 사자가 포효하는 듯 강렬한 표정을 지은 두 장이다. 특히 깡마른 얼굴에서도 잔 근육이 실룩거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비는 오는 9일 일산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팬 천여 명을 초청해 비공식 쇼케이스를 연다. 비의 쇼케이스는 오는 17일 방송될 비의 컴백쇼 '나, 비, 춤'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MBC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비가 오다'에 이어 17일에도 비의 스페셜을 편성해 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비는 지난 2일 하지원과 함께 촬영한 5집 수록곡의 1차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오는 8일 각 포탈사이트를 통해 2차 티저 영상과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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