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40여분간 접속 장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약 40여분 간 기능 고장을 일으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13일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은 오후 2시55분부터 약 40여분 동안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금감원은 이번 접속 장애의 원인을 일단 통신 회선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통신사와 함께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신회선의 장애로 접속이 지연됐으며 서버나 금감원 내부 전산망에는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분산서비스거부(DDos)와 같은 해킹의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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