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업무 돌입 外

서울시는 금천ㆍ동작ㆍ송파 등 3개 구에 추가 설치한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가 지난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1992년 11곳이 운영을 시작한 이래 18년 만에 시내 25개 전 자치구에 마련됐다. 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일자리 발굴, 취업상담 및 알선 등을 해준다. 이용문의는 서울시고령자취업센터 홈페이지(www.noinjob.or.kr) 또는 전화(1588-1877)로 하면 된다. 서울시 '한강 정자문화제' 개최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한강변에 있는 정자 3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강의 역사성을 되짚어보는 ‘한강 정자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달 11일과 다음달 24일에는 겸재 정선 선생이 작품활동을 했던 강서구 궁산공원의 ‘소악루’에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이석우 겸재정선기념관장의 강연이 마련된다. 효령대군의 별장이었던 ‘망원정’에서는 이달 12일 ‘판소리 교실’과 이상배 서울시시사편찬위원의 ‘망원정과 한강의 역사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조선시대 한성판윤(현 서울시장)을 역임한 노한(1376∼1443)의 효심을 기리는 ‘효사정’에서는 다음달 23일 글짓기 대회와 ‘효’ 강의가 열린다. 행사당 60명을 순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성북구 '우리 동네 행복콘서트-2010 뜨락 예술무대' 공연 서울 성북구는 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두달간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우리 동네 행복콘서트-2010 뜨락 예술무대’ 공연을 한다. 4일 오후7시30분에 석관동 두산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첫 무대에는 가수 양하영, 현진우, 비보이 댄스팀 GYT크루 등이 출연하는 등 두달 동안 아파트 단지 주변 공터, 광장, 놀이터, 야외주차장, 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10월10일과 17일 오후7시에는 숭덕초교와 장곡초교 운동장에서 동춘서커스가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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