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연강재단, 다양한 장학사업

영어엘리트 지원서 우리문화 전파까지…


‘체육 꿈나무에서 영어 엘리트까지.’ 두산그룹 연강재단이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ㆍ사진)은 지난 1978년 설립돼 장학ㆍ학술ㆍ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사회공헌재단. 소년소녀가장은 물론 체육 꿈나무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해외 유명 대학의 한국어과 신설을 지원해 우리 언어와 문화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2006년부터는 ‘특별장학금’을 신설해 자연재해 등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서너 차례씩 사회 각 계층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연강재단은 21일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청에 ‘중부 영어 엘리트 방과후학교’ 운영비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영어능력 계발과 엘리트 육성을 돕기 위해서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 지원금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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