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자유구역 4개 지구 중 가장 규모가 큰 ‘오송 리서치&관광·비즈니스’ 지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충북 경자구역청은 13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리서치&관광·비즈니스 지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이승훈 청주시장, 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328만4,000㎡ 규모의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는 2018년 1월까지 교육·문화·주거·녹지 등 정주여건을 갖춘 거점도시로 조성된다. 충북 경자구역청은 오는 10월부터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서며 이주자택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