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대·부에노스아이레스대 학술교류 협정

이기수(왼쪽)고려대 총장이 학술교류 협정식 후 루벤 알루 부에노스아이레스대 총장과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고려대

고려대(총장 이기수)는 10일 오전4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과 루벤 알루 부에노스아이레스대 총장이 참석해 ▦교원ㆍ학생 교류 ▦학술정보 등의 교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821년에 설립된 부에노스아이레스대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대학교로 지금까지 총 14명의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스페인어 사용 학교 중 가장 많은 노벨수상자를 내놓았다. 또 이 대학에는 한국학연구소가 설치돼 학생 및 교원 등 인적 교류와 함께 한국학연구에서의 긴밀한 협조가 이뤄진다. 앞서 고려대는 8일 오전1시 페루 리마의 산이그나시오로욜라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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