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아공 월드컵] 벼랑끝 내몰린 강호들 '기사회생' 별러

잉글랜드, 슬로베니아와 3차전<br>'전차군단' 독일은 가나와 결전

월드컵 [남아공 월드컵] 벼랑끝 내몰린 강호들 '기사회생' 별러 잉글랜드, 슬로베니아와 3차전'전차군단' 독일은 가나와 결전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잉글랜드(2무)와 독일(1승1패)은 기사회생할 것인가. 잉글랜드는 23일 오후11시(이하 한국시각)에 열리는 슬로베니아(1승1무)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야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조 3위인 잉글랜드가 패하면 같은 시각 열리는 미국ㆍ알제리전 결과와 관계없이 탈락한다. 잉글랜드가 비길 경우 미국ㆍ알제리 결과가 무승부로 끝나되 골이 많이 나지 않아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잉글랜드는 2경기에서 1골을 넣는 빈곤한 득점력으로 미국(2무 3득점 3실점)보다 다득점에서 뒤진다. 심판의 오심으로 1승을 날려버린 미국은 C조 최약체 알제리(1무1패)를 꺾으면 무조건 16강 티켓을 손에 쥔다. C조 선두인 슬로베니아는 잉글랜드에 질 경우 미국이 알제리를 누르면 16강행이 좌절된다. 슬로베니아가 잉글랜드에 지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알제리는 미국을 누르면 16강에 오른다. 독일은 가나(1승1무)와 24일 오전3시30분 16강 진출이 걸린 결전을 치른다. 두 팀 경기의 승자는 무조건 16강에 오르고 비기면 같은 시각 열리는 세르비아ㆍ호주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독일이 지면 무조건 탈락하고 가나가 지면 골득실을 따져 16강행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세르비아(1승1패)는 호주(1무1패)를 누르면 무조건 16강에 오른다. 호주는 이기더라도 독일이 져야만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독일이 비기거나 이길 경우 독일(+3) 혹은 가나(+1)와 골득실을 따져야 하는데 현재 -4인 상황이어서 극복하기 쉽지 않다. ▶ 이번에도? 한국축구,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허정무 '병역문제만 해결해주면 4강도 가능?' ▶ "박주영 환상 프리킥 막을 수 없었다" 해외서도 찬사 ▶ 허정무 "그 상황에서 김남일 투입은… 앞으로는…" ▶ 눈물 쏟아버린 이영표 "김남일 비난 피할 권리 가졌다" ▶ 최악의 실수 김남일 "박주영 때문에 정말 울 뻔했다" ▶ '마녀사냥' 당하는 태극전사, 이러다가는 정말…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아예 다 벗고"… 개량한복 '똥습녀' 과다노출 응원 '뭇매' ▶ '정말 16강에 가다니…' 최화정 옷벗고 속살 드러내니…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강동효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