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시모토, 모리총리 13일까지 사임 요구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총리는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가 오는 13일 자민당 전당대회까지 사임 의사를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시사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하시모토 전 총리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민당 내에서 모리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당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당대회를 열 수 없다"고 밝혀 사실상 모리 총리의 조기 퇴진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경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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