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03600)의 외국인 지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외국인의 순매수가 22일째 이어지며 이들의 지분율이 50.16%를 기록, 50%대를 넘어섰다.
외국인들은 5일에도 8만7,000주(33억원)를 순매수했으며, 주가는 전일보다 350원(0.91%) 떨어진 3만8,300원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SK 지분이 50%대를 넘어섬에 따라 SK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