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최근까지의 유동성 장세가 마감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저가주들이 한풀꺾이는 모습을 나타내는 반면 실적이 우량한 중소형주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당분간 실적이 우량하면서 물량부담이 없는 개별중소형주들이 저가주를 대신해서 시장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선물만기일인 10일까지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 우량주의 매수를 자제하는 한편 실적이 우량한 개별종목들에 선별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쌍용증권 이태진 투자분석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