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골든 시드' 개발 10년간 4911억 투입

프로젝트 연구기관 6월 27일까지 공모

정부가 '금보다 비싼 종자(Golden Seedㆍ골든시드)' 개발에 10년 동안 4,911억원을 투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SP)'를 수행할 연구기관 공모를 6월27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GSP 프로젝트는 수출전략형 종자를 개발해 오는 2030년까지 30억달러를 수출하겠다는 내용의 정부 전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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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는 ▲채소종자(배추ㆍ무ㆍ고추ㆍ수박ㆍ파프리카) ▲원예종자(양배추ㆍ토마토ㆍ양파ㆍ감귤ㆍ백합ㆍ버섯) ▲수산종자(넙치ㆍ전복ㆍ김ㆍ바리과 등) ▲식량종자(벼ㆍ감자ㆍ옥수수) ▲종축(돼지ㆍ닭) 등 5개 분야 20개 품목으로 나뉘며 요건을 갖춘 기업ㆍ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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