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회 한국무역협회회장이 한·미 양국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4회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역임한 제임스 밴플리트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92년 제정된 이 상은 한미 양국간 우호협력에 공헌한 인사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