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대표 김덕녹)이 오픈프라이스제 도입 이후 「사이버21」을 주력브랜드로 결정, 이를 기념하기 위한 빅 이벤트에 돌입했다.나드리화장품은 서울지역 화장품 코너 점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신제품 발매식과 메이크업쇼를 가진데 이어 9월6일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첨단기술의 21세기형 피부과학 화장품을 의미하는 「사이버21」 브랜드는 그동안 기초화장품 일부제품만 출시됐다가 올 가을부터 색조등 풀라인 제품이 선보이게 됐다.
나드리화장품은 「사이버21」을 거대 주력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맨투맨 전략을 통해 전문점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압구정동에 이미지숍을 오픈, 메이크업쇼, 제품 시연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나드리는 화장품의 기능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피부노화지연 특화제품인 「사이버21 셀 메신저」를 시판, 고기능성 제품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또 수년간 트윈케익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켜온 나드리화장품은 트윈케익 신제품 「U&C」를 선보이는 한편 국내 최초로 항균 퍼프를 내장, 화장품에도 향균 및 위생에 대한 개념을 도입했다.<이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