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는 3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째 하락이다.
NHN엔터는 전날 시초가 밴드 하단(14만7,000원) 수준인 14만9,5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개장 직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 주요 사업부의 매출 감소로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소폭 성장을 기록하는 데 그칠 전망"이라며 "향후에도 웹보드게임의 감소와 규제 이슈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숏(매도)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NAVER는 4.06% 내린 4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