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4일 150억원 규모의 신기술 지역펀드(MOST 5호)와 500억원 규모의 한ㆍ미 신기술펀드(MOST 7호)를 각각 결성했다고 밝혔다.오는 8월 조합 결성 예정인 MOST 5호 펀드는 70억원 규모의 MOST 5- 1호(대덕밸리펀드)와 80억원 규모의 MOST 5-2호(전라북도펀드) 2개의 하부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집행조합원은 ㈜기보캐피탈이다.
MOST 5-1호는 대덕밸리 소자 신기술 개발기업에, MOST 5-2호는 전라북도에 자리잡은 첨단부품, 소재 개발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결성되는 MOST 7호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KTB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운영되고 미국 뉴저지, 매릴랜드 등 지역에 위치한 생명공학, 제약 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연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