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류업계에 따라는 롯데아사히는 지난해 150만 상자로 2011년 대비 25% 성장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17% 성장을 예고했다.
아사히맥주는 도입초기인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44%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아사히 관계자는 “기존 수퍼드라이에 이어 작년에 선보인 ‘드라이블랙’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수입맥주 판매량 1위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입맥주시장에서 버드와이저와 아사히는 각각 28%의 점유율로 박빙을 이루고 있으며 점
유율 하락세인 버드와이저는 올해 아사히에게 역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