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보엔젤클럽 투자대상] 부루소인터내셔날

[기보엔젤클럽 투자대상] 부루소인터내셔날인터넷 문제점 막는 제품 개발주력 부루소인터내셔날㈜(대표 오상균)은 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웹솔루션 개발업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의 상업성에 대해 연구하고 활용방안을 생각할때 부루소는 인터넷 발전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이를 방지할 제품개발에 노력해왔다. 주력상품인 「X-메일러」는 인터넷상의 각종 정보교환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기존 E메일이 갖는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보를 암호화·복호화해 유출 및 파괴·훼손을 불가능하다. 또 정크메일이나 유해한 메일을 미리 막을 수도 있을뿐더러 제3자에 의한 유출이 불가능하며 서로간의 신원도 확인할 수 있다. 또다른 제품인 「마케팅 에이전트」. 이 제품은 기업의 성향 및 목적에 따라 맞춤형식으로 제작된다. 기업과 고객, 고객과 고객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는 인터넷마케팅에서 E메일을 이용한 직접마케팅은 물론 고객의 성향을 분석하고 파악한 1대1 마케팅도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보다 강력한 마케팅효과를 유도해낸다. 부루소는 이와함께 인증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암호화기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증서는 각종 인터넷서비스에 활용된다. 대부분의 인터넷서비스 이용자들은 사용자를 식별하기 위해 ID나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보안상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인증서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해소는 물론 서비스의 등급을 세분화하여 사용자마다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상반기동안 14억원의 매출을 올린 부루소는 급증하는 인터넷 보안제품시장을 감안, 올해 90억원의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7만5,000원에 배정할 예정이다. 에인절에게 돌아가는 주식수는 모두 7,000주다. (02)785-4340 입력시간 2000/07/24 20:5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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