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특집/보험, 웰빙 파트너로 떠오른다] 삼성리빙케어보험

생존·사망때 모두 고액보장

삼성생명의 '삼성리빙케어보험'은 국내 최초의 치명적 질병(CI) 보험으로 출시할 때부터 독점 판매권을 인정 받아 주목을 끌었던 상품이다. 생존했을 경우와 사망했을 경우 모두 고액을 보장한다는 점 때문에 기존 종신보험보다 다소 보험료가 비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장대상 질병은 암ㆍ심근경색ㆍ뇌졸중ㆍ말기신부전증 등의 중대한 질병이나 관상동맥수술ㆍ장기이식수술 등의 중대한 수술, 혼수상태ㆍ사지마비ㆍ절단ㆍ실명ㆍ화상의 1급 장해를 포함해 총 20가지에 달한다. 이 같은 질병에 걸렸을 경우 예정된 사망보험의 50% 또는 80%를 미리 지급하며 나머지는 사망할 경우 지급하도록 설계돼 있다. 치명적 질병ㆍ수술ㆍ장해의 선지급 보장기간과 특약 종류에 따라 삼성리빙케어 종신형과 정기형ㆍ건강형으로 구분된다. 보장 대상이 아닌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사망하게 되면 종신보험처럼 고액의 사망보험금을 100% 전액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15~59세까지이며, 일반 종신보험처럼 비흡연자 등 건강한 계약자일 경우 10% 정도의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중도에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