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수협銀 경영혁신 선포 "해양수산은행으로 변신"

수협은행이 공적자금 조기 상환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일류 해양수산은행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18일 '도약 2010.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의 경영혁신운동 선포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수협은행은 올해 핵심 전략으로 ▦예수금 조달 구조 개선 ▦투자금융(IB) 활성화 ▦건전 여신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자산건전성 제고 등 다섯 가지를 내놓았다. 수협은행은 특히 자금조달 기반의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리고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투자금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략 대출상품 영업 확대와 다양한 틈새상품 개발, 능동적 연체관리 체제 구축, 불건전한 채권 감축을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또 공익상품 개발로 어업인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1직원 1봉사 활동'과 '푸른산타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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