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C카드 핵심소재/SKC,개발·양산

 SKC(대표 장룡균)가 IC카드의 핵심 소재를 잇따라 개발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SKC는 2년간의 연구끝에 IC카드의 핵심 소재인 투명 홀로그램과 투명 보호필름, 블랙 열전사리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반도체 칩과 함께 IC카드의 핵심 소재로 위·변조방지(투명 홀로그램)와 내구성 확보(투명 보호필름), 문자 및 선의 인쇄(블랙 열전사리본)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 회사는 『IC카드 소재를 국산화함에 따라 연간 50억원의 수입 대체효과가 기대된다』며 『이 분야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2000년에는 매출액 1백40억원과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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