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매달 첫째, 셋째 주에 주당 3번씩 총 6번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첫번째 템플스테이는 지난 22일에 여주 신륵사 및 김천 직지사에서 진행됐다. 1박 2일간 58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임직원들의 행복을 챙기는 것은 전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 지수 진단에서 대다수 사원들이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장재영 대표는 "가정이 화목하고 즐거워야 직원들도 회사를 보다 즐겁게 다닐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제도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배려하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