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19일 기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가 전 주 대비 2.4% 감소했다고 미 모기지은행협회(MBA)가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신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 신청이 전 주 대비 5.7%나 줄어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주택 매입 희망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