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월) 15:41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연초수준인 7,500포인트선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세계증시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변수의 불안이 지속되는 한 국내 증시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당분간 국내 증시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세에서는 국내변수보다 해외변수의 안정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투자가들이 해외변수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개별종목을 중심으로 매매하되 공격적인 매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실적호전주를 저점에서 매수하면서 장세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 박시진 한화증권 시황정보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