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 식중독 사고 늘자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外

▲ 경기, 식중독 사고 늘자 철저한 위생관리 당부

올 겨울 경기도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비율이 지난해보다 4배로 급증해 보건당국이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 11~12월 도내에서 구토와 설사 증세로 신고된 집단시설 식중독 사고 25건 가운데 14건(56%)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아지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품을 85℃ 이상에서 1분 이사 조리하고 외출 후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윤종열기자


▲ 인천아트플랫폼, 송도서 겨울예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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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4~18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에서 ‘2012 이얍! 신나는 겨울예술캠프’를 연다.

캠프에서는 공연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난타, 탈춤, 뮤지컬 감상법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두드림 난타’는 14~16일 오전 매일 각각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7~18일에는 ‘덩더꿍 한마당’, ‘재밌는 뮤지컬’이 초등학생 30~4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 (032-760-1015) /인천=장현일기자

▲ 경기도, 저녹스버너 교체때 보조금 지원

경기도는 중소기업 등의 보일러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저녹스버너 교체 지원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원한다.

저녹스버너는 질소산화물 발생량을 줄이는 버너를 말하는 데 일반버너를 사용할 때보다 질소산화물 30~50% 저감이 가능하다.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연간 424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보조금은 연간 3대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당 420만원에서 최대 2,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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