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P, 日신용 낮출듯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의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일본의 국가 신용 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보도했다.S&P는 정부 부채의 증가와 부실 채권 처리 등 금융권의 지지 부진한 개혁때문에 신용등급 강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앞서 역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지난해 9월 일본 국내 통화 등급을 'Aa2'로 하향 조정했었다. 이는 선진 7개국(G7) 국가 중 이탈리아를 제외,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홍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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