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은 "소비회복세 지속 전망"

한국은행은 고용사정의 완만한 개선과 가계부채부담의 완화, 가계신용의 완만한 회복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소비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종료후 배포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업계의 모니터링 결과, 6월중 백화점.할인점 매출, 신용카드 사용액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승용차 내수판매 역시 신차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증가세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설비투자 추계지수가 반도체 제조장비 등 기계류 투자확대의 영향으로 5월중7.7% 증가했으나 선행지표인 국내외 기계수주는 작년동월 대비 4개월 연속감소하고있다고 설명하고 하반기주 설비투자는 소비회복과 수출의 견조한 증가 등에 비춰 볼때 회복세가 완만하나마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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