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올해 수주금액이 203%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항공우주는 5일 “올해 수주물량은 6조1,628억원으로 지난해(2조335억원)보다 203%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도 지난해보다 31% 늘어난 2조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6%, 19% 늘어난 1,341억원, 880억원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