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임대아파트도 첫 동시분양

경기 수원지역에 연고를 둔 우남종합건설(대표 정진권)과 신일(대표 최완근·崔完根)은 각각 경기 화성군 태안읍 송산리 「블루존(사진 왼쪽)」 386가구와 봉담면 동화리 「클래식타운(오른쪽)」 660가구에 대해 25일부터 임대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블루존」은 23평형 165가구, 29평형 137가구, 33평형 84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보증금은 23평형 3,500만원, 29평형 3,900만원, 33평형 4,100만원이다. 「클래식타운」은 25평형 220가구, 34평형 440가구 등으로 임대보증금은 각각 3,500만원, 4,000만원이다. 특히 양사는 계약기간내 계약자에 한해 임대보증금을 「블루존」 23평형 2,660만원, 29평형 3,450만원, 33평형 3,900만원으로, 「클래식타운」 25평형 2,900만원, 34평형 4,000만원으로 각각 낮춰줄 방침이다. 우남종건 이병우소장은 『홍보비용을 줄이고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시공급에 나섰다』며 『특히 10월 입주예정이어서 매물 부족으로 전세집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HISAM@SED.CO.KR

관련기사



전광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