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곤 서울경제TV SENplus 전문위원은 지난 21일 추천한 종목을 22일 매도해 이틀 만에 평균 7% 가량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코오롱플라스틱이 9%, 동양물산 7%, 카프로 6% 를 기록했다.
최 전문위원은 하이닉스에 대해선 시장하락에 따른 반등이 기대된다며 매수가 2만6,500원, 목표가 2만8,000원을 제시하고 단기 수익실현 전략을 주문했다.
그는 “대외 악재로 인해 투자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기업이익에 대한 펀더멘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하이닉스는 주당순이익(EPS) 증가율도 확연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전문위원은 이어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 때문에 투자심리가 위축돼 있다”며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겁먹지 말고 매수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락 장에서도 기존의 시장을 주도한 강한 종목은 매도하지 말고 보유하는 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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