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은행에 부실저축은행을 인수시켜 정상화시키겠다는 정부방침이 알려진 후 저축은행주들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단 저축은행 부실화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6분 장 시작과 함께 솔로몬ㆍ서울ㆍ신민저축은행 주가는 전일 상한가 마감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저축은행도 10.91% 급등하는 등 전일에 이어 상한가에 근접중이다.
한국저축은행도 6.84% 급등했고, 제일저축은행 역시 4.94%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