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 선도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는 지난 1996년 론칭한 국내 대표적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출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비결 역시 기술력이 바탕이 된 '내공'에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아이오페는 보다 정확한 피부 분석과 제품 효능의 안정성, 기술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레티놀 안정화, 제4세대 미백 화장품 개발, 식물 줄기세포 개발 등을 이뤄내며 기능성 브랜드의 '이름값'을 증명해 가고 있다. 또한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니어스 그룹'을 출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시시각각 달라지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통해 담아낸 것이 아이오페의 장수 비결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아이오페의 진화는 여전히 '현재형'이다.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등장한 '레티놀 라인'은 깊은 주름과 함께 보이지 않는 잔주름 개선을 도와줄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평균 35초당 1개 꼴로 판매되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피부 전체의 탄력과 생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슈퍼 바이탈 라인'을 새 단장한 점도 시장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 리뉴얼된 '슈퍼바이탈 엑스트라 모이스트 크림'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선정한 '201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올 9월에는 에멀전ㆍ세럼ㆍ크림 등 전 라인을 새단장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속탄력'개선에 집중하겠다는 화두를 시장에 심기도 했다. 아이오페 피부과학 연구소와 학계 전문가들이 공동 개발한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라인'역시 식물 줄기세포 성분을 최초로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식물성 제품들이 줄기, 뿌리, 잎 등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이었다면 아이오페는 식물 줄기세포를 화장품 원료로 안정화하는 데 성공해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 1월 새단장된 '플랜트 스템셀 스킨 리뉴얼 세럼'도 '피부결 에센스'로 입소문을 타며 눈길을 끌었다. 미백 기능성 제품군 역시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젠 라인'은 연고 같은 느낌의 압축 크림과 앰플을 넣은 에센스 등 특수 제형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출시 첫 달에만 40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던 '화이트젠 앰플 에센스'등이 새롭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어내며 브랜드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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