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크레디트 스위스은」 서울지점 신설 인가

한국은행은 5일 스위스계 크레디트스위스 퍼스트보스톤은행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다.지점형태로 진출한 최초의 스위스계 은행인 이 은행 서울지점은 앞으로 여·수신업무, 외국환업무 등 일반업무와 대기업을 상대로 한 무역관련업무를 주로 취급할 예정이다. 크레디트스위스 퍼스트보스톤은행은 1856년 설립된 민간상업은행으로 지난 1월 미국에 있는 자매회사 CS 퍼스트보스톤증권회사를 합병, 종전의 크레디트스위스은행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95년말 총자산 기준으로 스위스 국내 3위, 세계 63위에 올라있는 대형은행이다. 현재 스위스계 은행으로는 스위스뱅크 코퍼레이션만이 사무소형태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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